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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료.약차. 효소.

건강해지는 웰빙음료^^* 영지버섯을 숙성시켜서 달인 약차.

 








                6~7년쯤인가 우연하게 영지버섯의 우리몸에 유익한 약효에 매료되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지금까지 영지버섯 달인 약차를 즐겨 마시고있는데.

                그 여러가지 효능중에서도 몸으로 제일 많이 느낄수있는 효과는

                유난히도 한여름 더위를 심하게타는 가족들의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이되었고.....

                그보다 더 진정 신기한것은 숙취해소에 더할나위없이 특효라는겁니다.

                우리집 아들램의 직업 특책상 가끔 만취일때는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제대로 출근할수있겠나하는 안타까움은 물론이고 그로인한 몸상함이 큰 걱정이었지요.

                그로인해 아침 출근 준비가 엉망이될때에는..... 스트레스 장난이 아니지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저희집에서는 이 영지달인 약차가 숙취를 한방에 해결시켜주더군요.

                요즈음은 영지의 지독한 쓴맛을 조절하여 달인후에 음식에도 접목시키기도하니.

                아무래도 저는 영지 마니아임이 분명합니다^^*





 




                 달인 영지버섯을 건강원에서 팩으로 만들어  출근하는 가족의 가방안에 넣어주고.

                 외출시 제 핸드백에도 넣어가곤한답니다.

                 시판하는 음료수나 커피에 비할바가 아니랍니다.

                 한여름철엔 시원하게 냉장보관한채로 겨울철엔 따끈하게 데워서 마시면되니까.

                 그 어느때라도 반가운 약차라할수있답니다.






 

 

 

 


                                  재료:  영지버섯:300g   대추:700g  감초:30g

            수년동안 영지버섯을 달여오다보니까 깨달은게있습니다.
               
            아무리 몸에 좋다고한들 체질에 맞아야한다는게 제일 중요하고. 

            그때 그때 우리몸에 부족하여 생기는 현상들에 맞춰서 알맞은 약재를 가끔은 별도로 첨가하기도하지만

             오늘은 가장 기본적인것만 모아본 재료입니다.



 




              인삼을 숙성시켜 달인것이  익히 알고있는 홍삼액이지요.

              오늘 이글에서 말하고자함이 영지버섯을 인삼처럼 숙성시킨다는 점이지요.

              영지버섯 달인 물이 무지 쓰잖아요. 

              마시기가 그리 쉽지않습니다.

              기존적으로 물을붓고 달이던 방법과는 달리 영지버섯도 숙성시켜보기로하고 시도해보았더니

              영지버섯의 특유한 쓴맛이.  숙성으로인해서 아주 깊은맛인데도. 

              마시기 적당한 기분좋음으로 바뀌어졌다는겁니다.

              홍삼 숙성시키는 방법과 동일하게 7시간 숙성시킵니다.



 



                 영지벗섯을 맑은물에 가볍게 씻어내고. 대추는 세심하게 세척한후

                 감초와함께 내솥에 넣고서 숙성시킨후의 변화된 모습입니다.
                 바싹 건조되어있던 재료들에서 추출된 액이 단지안에 고여있는 상황입니다.





 

 


                  한말짜리 들통에다가 숙성된 재료들과 추출액을넣고 물을부워 1차 달이는 작업입니다.


                  센불에서 우르르 끓어오르면 중불. 약불로 줄이면서

                  은근하게 끓이며 떠오르는 거품을 걷어냅니다.


                  반쯤 달여졌을때 다른 용기에 원액을 따로 걸러내고 또 다시 물을 붓고.

                  용량이 반이되도록 달입니다.


 

                  같은 방법으로. 한번더 달이면서 1/3이되도록합니다.


                  세번째에는 재료들을 모두 건져내고 고운 체에 바친다음

                  약차물만 모아서. 들통의 6~7부쯤되도록 졸여나갑니다.


                  마지막 강한불위에서 팔팔 끓인다음 마무리합니다.

                  완전히 식힌후에 김치냉장고에 강보관하거나

                  건강원에 들고가서 팩으로 만들기도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영지버섯을 장복하면 몸이 가벼워져서 신선이된다고

            영지의 탁월한 약효를 설명하면서 불로초라 적고있습니다.

            아마도 이 설명은 영지벗섯을 오래 복용하면 피가 깨끗해지고 관절이 튼튼해지므로.

            나이가들어도 몸을 가볍게 쓸수있다는...

            표현이 좀 과장되게 기록된것이 아닌가 십습니다.

            자실체는 니스상의 분비물이나와 마치 옻칠을한것처럼 광택이나는 특성이있으며

            주요성분인 베타 글루칸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해독. 혈중지질강화. 항암 동맥경화. 고혈압. 협심증등에.

            약리작용이 인정되어 약제로 널리 이용한다고합니다.

            영지버섯을 약으로 복용할 경우. 다른 약재와 혼합하면 좋지않다고합니다.

            그러나 저희집처럼 부드러운 음료로 마실경우에는 크게 상관되지않다고합니다.

            그야말로 ..... 

            글자 그대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목마름이올때 부담없이 마실수있는 약차...  웰빙음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