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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스런 밑반찬.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요 ^^* 당근 마늘햄 장조림.

 



           당근은 색이 진하고 예뻐서. 메인으로 보다는 요리의 모양을 내거나. 색을 내기 위하여 많이 사용하는데요.
           당근이 몸에 좋은 이유도 바로 이 색깔에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눈의 시력을 보호하는 효능이 뛰여난 당근은. 생각보다도 훨씬 많은 효능을 가지고있는 식품입니다.

           베타카로틴의 대명사. 당근으로 장조림을 만들었어요.    
           평소에 당근을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장조림을 만들어보니 색다른 맛을 느끼게 되는군요.           
           달큰하면서도 짭쪼름한 맛이 별미스러워. 곁들인 햄. 마늘과함께. 밥반찬은 물론이고. 간단한 술안주로서도 제격입니다.       

 

 

      

 

 

 

 

 



     재료: 꼬마 당근 200g.   마늘햄 200g.   통마늘  10톨.
     조림장; 간장 2수저.   굴소스 1수저.   굵은 천일염 1t.   매실주 2수저.   들기름 2수저.  올리고당 3수저.   육수 2컵.   후추약간. 


 

 

                아주 작은 꼬마 당근으로 준비했어요. 껍질째 반으로 잘라서 사용합니다.
                당근과  비슷한 굵기로 햄을 썰어서. 끓는 물을 부워 정제된 기름을 빼 줍니다.


 

 

                 멸치 육수에 제시한 양념 재료들을 혼합하여. 먼저 당근을 넣고. 강한 불에서 끓이기 시작 합니다.
                 조림장이 반으로 줄었을때. 햄을넣고. 불을 중불로 이동하여 끓어 오르면 약불로 이동 합니다.


 

 

               조림장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통 마늘를 넣고서 한소큼 뜸을 들입니다.
               윤기나게 장조림이 완성된면. 꿀 1/2수저와 참기름 한방울을 넣어서 마무리 합니다.

 

 

 

 



 

 

                간단한 조리법이지요. 맛은 어떨까요?
                평소에 당근을 잘 안먹는 사람들이 호기심에서 한 입 베어 물었다가. 그대로 게속 먹게되는 맛입니다.
                살캉하게 씹히는 식감도 이색적이구요.  삼삼한듯하면서도 짭쪼름한. 약간의 달큰한 맛이 중독성있게 다가 옵니다.

 

 

 



 

 

               이미 가공되어있는 마늘햄속에. 새로운 장물이 배어들어서. 짭쪼름한 간이 밥반찬으로 완전 제격이구요.
               간단하게 반주 한잔할때에는. 쫀득하게 씹히는 식감과함께. 입안을 개운하게해주는 매력적인 맛이지요.

 

 

 



 

 

               베타카로틴은 다른 식품에도 들어있지만. 함유량이 당근을 따라오지 못한다고 합니다.
               항상 부재료로만 사용하게되는. 당근을 메인으로 등극시켜 보세요.
               당근이 그동안 왜 자기를 무시했느냐고. 항의하게 될것입니다.
               피부 미용에도 시력보호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진 당근을. 더 이상 서럽게 하지 말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