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여름도 아니건만... 한 낮의 후덥지근한 기온은 몸과 마음을 퍽이나 무력하게 만드는 요즈음입니다.
                   무슨 큰 벼슬하는것도 아니련만. 컴퓨터에 매달려 하루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기는지도 모르는채.....
                   날마다의 일상에서 잠시 외면해버린 이틀동안이였는데요.
                   초토화되었던 집안 일들을 말끔하게 정리하고. 가을까지 버틸수있는 양의 김치도 담그고....
                   나름 주부로서의 자리를 알뜰하게 메꾸고나니....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가뿐해지는 상쾌함입니다.
                   이 흑임자 잣냉즙은 이틀동안 거의 노가다 수준으로 일한 스스로에게.....                
                   너 좋아하는 블로깅 기운내서 열심히 하라고 주는 자양 음료입니다. ㅎ

 

 


 

 

 

 

 



                  재료: 흑임자 1컵.   잣 1컵.   생수 5컵.   감자 1/2개.   오이 1/2개.   적채 한줌.   고운 천일염 약간.


 

 

                 흑임자와 잣을 동일한 양으로 준비했는데요. 이 비율은 취향대로 조절하여도 무방하겠지요.
                 깨끗한 면보에 잣을 감싸서 먼지등을 닦아 준비하구요.
                 야채는 아래의 과정샷을 참조하여 준비해서. 체에 받혀 물기를 완전하게 걷어 줍니다.


 

 

                 바로 먹을수있는 잣이지만 약불에서 다시 한번 살큼 볶아주면. 그 고소함을 한층 진하게 즐길수있습니다.
                 흑임자도 금방 볶은게 아니라면 약불에서 살짝 볶아내어. 잔부스러기들은 털어주는면 완성된 즙이 깔끔해집니다.


 

 

                  흑임자와 잣을 곱게 믹싱하는데요.
                  생수를 한꺼번에 붓지 말고.... 조금씩 서너번 나누어 부워주면서 갈으면. 곱게 잘 갈아집니다.
                  갈아놓은 냉즙을 냉장고에 넣어서 차게 식히도록 합니다.


 

 

                오이의 잔가시를 제거하고 적당한 길이로 잘라. 얇게 저미면서 씨방을 없애줍니다.
                적채의 굵은 심을 잘라내고 부드러운 부분만으로 곱게 채썰기하구요.
                껍질 벗긴 감자를 깜자 깍는 칼을 이용하여. 껍질 벗긴 상태처럼 얇게 저며서 곱게 채썰어 놓구요.
                채썰은 감자를 뜰채에 담아. 소금을 약간 넣은 끓는물에 담금질을 서너번하면. 살큼 데쳐지는 상황이됩니다.
                준비된 모든 야채를 얼음물에 담가 놓았다가. 체에 받쳐 물기를 완전하게 빼도록 합니다.

 

 

 

 





 

 

 

                        차가워진 냉즙에 약간의 고운 천일염을 떨구어서. 간을 맞춘 다음  준비된 야채를 띄워주면 완성인데요.
                        시원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지치기쉬운 여름철 한낮의 기분좋은 보양 음료입니다.
                        진하게 다가오는 그 고소한 맛의 부드러움은. 말이 필요없는 즐거움이지요.

 

 

 





 

 

                  블랙푸드의 자존감을 느낄수있는 흑임자의 영양인. 안토시안 성분을 고스란히 마실수있는 알뜰한 음료입니다.
                  칼러플한 야채의 아삭거림은 음료를 마시는도중. 무언가를 씹을수있다는 특별함도 느껴지는데요.
                  느끼한 음식을 먹었을때 입가심으로 마시면. 개운해지는 디저트 음료로도 안성맞춤입니다.
                  혹여 아침을 거르고 나가야할 상황이라면....  흑임자와 잣의 열량으로도 가볍게 한끼를 대신할수도 있을것입니다.

 

 

 




 

 

 

                흑임자의 단백질 성분은 머리카락의 주 성분인 케라틴의 원료라고 하는데요.
                머리털 발육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단백질과 함께. 머리카락에 윤기를 더 해 준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잣은. 불포화지방산이 매우 높은 자양강장제의 식품이지요.
                고소한 맛이 으뜸인  잣은.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효과가있어 피부를 윤택하게 해주면서                         
                골고루 갖추어진 각종 영양소들은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유익한 건강 지킴이의 역활을 합니다.

                인스턴트 음료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맛과 영양을 함께할수있는 건강 음료로서 이보다 더 좋을수는없다 입니다.
                일상에 지친 어른들에게도. 무력해지는 기운을 날려버릴수있는. 여름철 고소한 보양 음료. 흑임자 잣냉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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