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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스런 밑반찬.

아이들도 좋아하는 맛깔스런 밑반찬 ^^* 도라지 강정.

 


                인삼 부럽지않은 사포닌을 함유한 도라지는. 나물. 전. 정과등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라지 특유의 쌉쌀한 맛때문에. 여러사람. 특히 아이들은 크게 선호하지 않는 식품이기도 하지요.
                이러한 도라지를 강정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도라지의 쌉쓸한  맛을 전혀 못 느낄 정도로. 달큰하고 칼칼한 밑반찬이어서. 아이들이 많이 좋아할것입니다.
                어쩌면 도라지인지 모르고 먹을수있는.  부드럽게 바삭한 도라지 강정입니다.

 

 



 

 

 

 

 



            재료: 도라지 200g.   찹쌀 1/3컵.   녹말가루 1/3컵.    고운 천일염 1/3t.   마늘 1/2t.    참기름 1t.   생수 1t.
            양념: 고추장 3수저.   올리고당 2수저.   매실청 2수저.   황설탕 1수저.   간장 1/2수저.   고운 천일염 1/2t.   마늘 1수저.


 

 

               깨끗히 손질한 통도라지를 5cm 길이로 잘라서. 돌려깍기한 다음 심을 제거해 줍니다. 
               도라지를 방망이로 방망이로 자근자근 두들겨서. 폭 2cm 정도가 되도록 잘라 놓아요.


 

 

               손질한 도라지를. 천일염. 마늘. 참기름. 생수를 넣고서 밑간 합니다.

               밑간한 도라지를 녹말물에 적셔서 . 찹쌀가루를 입혀주고. 30분쯤 기다립니다.  

             ( 녹말물은 녹말가루와 물을 1대1로 희석합니다.)
               도라지의 수분속에. 녹말물. 찹쌀가루가 완전하게 스며들어. 한몸이된듯 촉촉해지지요.


 

 

               160도쯤되는 기름 온도에서 노릇하게 튀김 합니다.
               마늘을 제외한 분량의 양념을 고루 혼합하여. 살짝 끓여 식힙니다. 

               소스가 완전히 식었을때 마늘을 넣고 섞어 줍니다.
               튀김한 도라지를 넣고 버무리면서 참기름 한방울로 마무리하는데요.
               이러한 강정을 만들때는.

               튀김한 재료와 소스가 완전하게 식었을때에. 고루 섞어주면. 눅눅하지않고 바삭하게 완성할수 있습니다.

 

 

 

 



 

 

               고추장 양념이주는 칼칼함이 밥 반찬으로 제격 입니다.
               완전하게 도라지 속으로 스며들은 녹말물과 찹쌀가루가. 부드럽게 바삭한 고소함을주는 풍미가 있어요.

 

 

 



 

 

               도라지를 포뜨듯이 돌려깍기해서 심을 도려냇기에. 도라지 특유의 쌉쓸한 맛이 없으며. 부드러운 식감입니다.
               또한. 도라지에 밑간을하여 녹말물과 찹쌀가루로. 완전하게 옷을 입혀주었기에. 바삭한 고소함이 입안을 즐겁게해주지요.
               도시락 반찬으로도 제격인 도라지 강정은.  손님초대 상차림에도 환영 받을수있는 밑반찬이지요.

 

 

 



 

 

          도라지 나물은 특별하게 즐기지 않는 이상. 다른 나물들보다 언제나 뒤쳐지는 편이지요.
          그러나 알고보면 도라지의 효능은 한약재로 쓰일만큼 대단하지요.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이 진해거담제로서 기관지 분비를 항진시키고. 혈당강하 작용을하며 콜레스톨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오래된 도라지는 삼보다 낫다는 말이있을 정도로. 오래된 도라지는 불로초만큼 귀하게 여겼다고도 하지요.
          비록 오래된 도라지는 없더라도. 도라지 강정을 만들어 상차림하면. 아이들도 잘 먹을수있는 건강을위한 밑반찬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