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따끈한 국물입니다.

           밥상위에 열반찬이 차려져있어도 국이나 찌개없이는  섭섭해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계시더라구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가족들에게 보글 보글 끓어오르는 찌개냄비를 밥상위로 내어놓을때

           함빡 웃으며 반가워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가정의 소중한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지금부터 한껏 제철을 맞는 굴을 준비하여 담백한 국물맛의 찌개를 끓여보았어요.

           바다향이 가득하고 영양도  함께하는 따뜻한 굴찌개 드시러 오세요^^.

  



 

 

 






          재료: 굴 250g.    두부 1모.    소고기 200g.    미나리.  다시마 우린물  3컵  전분.
          소고기 양념: 다진파 1수저.  마늘 1t.  간장 1t.  볶은소금 1/2t.   참기름 2t.   후추약간.
          국물 양념: 새우젓3수저.   볶은소금 1t.    청주 1수저.    마늘 1t.    후추 약간.



 

 


              핏물을 뺀 소고기를 곱게 다진후에 해당 양념을하여  오래도록 치대어줍니다.
              두부는 반으로 가른후. 0.8cm 두께로 썰어서 종이타올위에 올려놓고.  

              볶은소금. 백후추를 약간만 솔솔 뿌려서 밑간해줍니다.



 

 


                     슴슴한 소금물에 굴을 담그고.  

                     혹시나 남아있는 껍질을 가려내며 씻어서 체에 받쳐 놓아요.
                     두부위에 전분을 약간씩 솔솔뿌린후 양념한 소고기를 올리고 두부로 덮어준후.  

                     데쳐놓은 미나리로 묶어줍니다.



 

 


              다시마 우린물에 굴을넣어 불에올리고 해당 양념을해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정성스럽게 거품을 걷어주어야 찌개 국물이 깔끔해진답니다.
              국물이 팔팔 끓을때 샌드한 두부를넣어서 소고기가 익을 정도로 한소큼 더 끓여줍니다.

 

 

 

 








 


                                          탱글한 굴이 보는것만으로도 식욕을 돋구어주는게.  

                                              수저들은 손길이 바쁘게 움직이게되지요.

 

 

 



 


                                          어른들과 함께한 자리거나.    

                                          손님 초대시엔 앞 접시를 꼭 챙겨야겠지요.
                                          가족들끼리라면 따뜻한 밥위에 두부샌드 하나 올려놓고

                                          으깨어가면서 찌개국물 뜨는 맛이 더 정겹지 않을까요^^.

 

 

 




 


               새우젓과 소금으로만 간을 하였기에 담백하고 시원한 맛을 즐길수 있답니다.

               굴의 향이 국물속에 녹아들어 깊은 맛을 내주는게 바다로의 여행입니다. 

               추워지기 시작하는 요즈음 따끈한 찌개로 가족의 몸과 마음을 그리고 영양을 함께 챙겨보세요^^.




                                                                                    

                                                                        





Comment +24

  • 맛있어 보입니다. 정성이 가득들어있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이거 맛있겠는데요 ^^ 굴 영양가 덩어리라고 하죠~

    잘 보고 갑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0.18 06:56

    아직한번도 안먹어본 신세게내요~
    저에겐 말이죠^^

  • 정말로 시원한 국이네요
    술마시고 난뒤 한 그릇이면
    머리기 맑아질 듯^^
    한 주간도 행복하시고요

    • ㅎㅎ 글을 쓰면서도 술마신 뒤끝의 해장에 대하여.
      표현할까? 고민좀 했답니다.
      지극히 맞는 표현인데. 웬지 요즈음 제글중에 술소리가 자주 등장해서...ㅋㅋ
      수고로운. 성취하시는 한주 맞이하세요^^.

  • 갑자기 굴국밥이 생각납니다...
    시원하겟네요~~~
    멋진하루 되세요..노래바치님~~!

    • 네~~ 맞습니다. 파르르님~!
      굴국밥의 버전이지요^^. 그렇구 말구요.
      겨울철 최고의 영양 덩어리이지요.
      파르르님도 멋진 시간 맞이하세요~~.

  • 굴이 참 통통한 철이 됐군요..
    눈앞이 몽롱한게 벌써부터 먹고 싶습니다..
    이 겨울에 굴 요리 만한게 없지요..

    • 네~ 어느새 통통하게 살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요리의 응용도가 어느것 못지않은 좋은 식재료이지요.
      즐겁고 멋진 한주 지내시기를~~.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0.18 08:55

    이렇게 멋진 굴찌개는 첨 입니다^^
    정성도 가득 담겨있네요~

    • 감사합니다^^.
      조리하기에 그리 번거롭지않은. 그에 비하면 담백하고 깔끔함이 매력적이지요^^.
      오늘도 좋은 시간되시고 늘 행복하세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0.18 09:31

    환상이네요. 요리솜씨 완전 멋집니다.
    두부와 소고기, 굴의 조화가 눈을 즐겁게 합니다....^^*
    노래바치님도 멋진 한 주가 되세요..

    • 쌤이 칭찬해주시니 노래바치의 오늘 하루가 많이 행복할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멋진 한주속에 쌤의 다음 요리 보여주세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0.29 06:51

    역시 겨울인가 봅니다...
    굴국도 맛있고 굴국밥도 맛잇죠.^^

    • 꽁보리밥님~~! 어서 오세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굴 국밥을 더 즐긴답니다.
      뜨끈한 굴국밥 한그릇 먹고나면 바다를 통채로 가슴에 품은득하지요^^.

  • 굴찌개가 맛있을 것 같아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효리 사랑님~~! 반갑습니다.
      노래바치. 비록 견문은 그리 많지 못하지만 축구는 왕 골수 마니아 입니다^^.
      모르는문제점들은 앞으로 효리사랑님을 통해서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 굴찌개가 평범하지 않네요~ 미나리끈으로 묶은게 넘 인상적입니다. 밥 말아먹고 싶어요 ^^

    • ㅎㅎ 입질의 추억님. 모양좀 내보았어요.
      그냥 먹고사는건 누구나가 비슷하지요.
      블로그하는 재미로 모양을 냈더니 먹는 가족들도 새로움에 반가워하더라구요^^.

  • 보통 굴찌개가 아니군요.
    완전...정성들인 멋진 작품입니다.

    • 비바리님~~! 부끄러바라^^.
      선배 앞에 번데기 주름잡는다고....ㅎㅎ
      폼 한번 잡아본건데...칭찬으로 감사히 받아 들입니다^^.